[앵커]
오늘, 출근길부터 햇빛이 꽤 강하던데 한낮 날씨는 어떨까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마지현 캐스터!
어제 꽤 덥던데, 오늘은 어느 정도일까요?
[기자]
달력상 6월로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데요.
계속된 때 이른 더위에 더운 게 당연한 듯 느껴집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은 최고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볕도 너무 강해서 자꾸 그늘로 피하게 됩니다.
오늘 날씨,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하늘 표정은 종일 맑겠습니다.
그 사이로 내리쬐는 태양도 아주 강렬하겠습니다.
특히 12시에서 3시 사이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니까요.
오랜 시간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과 광주는 29도 예상되고요.
강릉과 부산 25도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더위 속에 오후부터는 강원 북부와 전남에 소나기가 지납니다.
이번 주, 모레까지 강원도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나날이 여름 기운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게 수분 섭취 잘 해주시고요.
아직 저녁에는 쌀쌀한 만큼 일교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사동 쌈지길에서 채널A뉴스 마지현입니다.
